제주 공항 근처 제주 3대 빵집 준클라시코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 바마밤꼬입니다!  요즘 여행 가면 그 지역의 유명한 빵집은 꼭 가보는데요. 이번에 제가 소개할 곳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 3대 빵집으로 불리는 '준클라시코'입니다. 이곳은 빵순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빵지순례 코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 3대 빵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맛집 '준클라시코'는 제주 도민들 사이에서도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에요.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됐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천연발효종을 넣어 만든 치아바타나 포카치아는 소화 흡수율을 높여서 먹고 난 후 속이 더부룩함 없이 좋답니다.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베이커리 맛집 이곳은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이라고 불리는 블루리본서베이에 소개됐어요.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식빵과 치아바타가 인기 있는 메뉴 '준클라시코'는 가게 위치를 이전하면서 이름을 '르에스까르고'에서 '준클라시코'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전 후나 전이나 여전히 유명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가고 심지어 동네 주민들 사이에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맛의 식빵과 치아바타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유인 것 같네요. 특히 글라시코식빵은 설탕량을 줄여서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발효식빵인데 시그니처 식빵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원래 초코식빵도 유명했는데 다 판매가 된 건지 이제 더 판매를 안 하시는 건지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습니다. 아쉬운 데로 뺑오쇼쿌라 사 먹어 봤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로 달지 않은 빵을 판매하는데 그 외에 한 끼 식사용으로 손색없는 납작한 플랏을 판매하는데요. 새우플랏, 불고기플랏 등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 안에 도우가 들어가 있는 미니피자 같은 느낌입니다. 빵이 너무 쫄깃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다음에 오면 토마토플랏으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공항에서 가까

제주도 4월 가볼 만한 곳! 인생샷 명소 '서귀포 녹산로 유채꽃도로'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 찾으러 다니는 바마밤꼬입니다!

이제 곧 따듯해지는 봄이 성큼 다가올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제주도 4월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서귀포 녹산로 유채꽃도로’를 소개해드릴게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제주도 대표 드라이브 코스

제주도에는 차 타고 달리며 경치 감상하기 좋은 도로가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 약 10km 구간에 걸쳐 펼쳐진 녹산로는 봄철 꼭 가봐야 할 필수 여행지로 손꼽혀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은 지난 2002년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제1회 아름다운 도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서귀포-녹산로-유채꽃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 자랑하는 녹산로벚꽃길

매년 3월 말이면 양쪽 길가에 핀 노란 유채꽃과 연분홍빛 벚꽃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운치 있는 가로수길 사이를 천천히 달리다 보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짙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해안도로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죠.

서귀포-녹산로-유채꽃-길

봄나들이 가기 좋은 4월 축제

제주유채꽃축제는 4월 초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 같습니다. 서귀포 유채꽃 축제 조직위원회의 세심한 준비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할 거라고 하는데요. 기대가 많이 되는 축제입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일주일 전에 축제 기간이 끝나버려서 깡통 기차를 못 탔거든요. 이번에 축제에 가게 된다면 조랑말 체험도 하시고 깡통 기차도 꼭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제주 사는 지인이 너무 좋다고 추천해 줬거든요. 운전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다 신나게 탔다고 합니다. 

서귀포-녹산로-유채꽃과-말

차 타고 달리며 즐기는 꽃놀이는 색다른 재미 선사

서귀포 녹산로는 도로 양쪽의 가로수들이 벚꽃나무여서 봄에는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 아름다운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해요. 벚꽃뿐 아니라 노란 유채꽃밭도 펼쳐져 있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그래서 이맘때쯤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네요. 저 역시 작년에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활짝 핀 노란 유채꽃물결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요. 또 하나 특별했던 점은 일반적으로 걸어 다니면서 보는 꽃구경과는 달리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즐길 수 있다는 거였어요. 창문 너머로 불어오는 바람맞으며 달려가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천국이구나 싶더라고요. 정말이지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지금까지 제주도 봄 여행지로 추천하는 서귀포 녹산로 유채꽃도로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4월에 열리는 녹산로유채꽃축제 놓치지 마시고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