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근처 제주 3대 빵집 준클라시코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 바마밤꼬입니다!  요즘 여행 가면 그 지역의 유명한 빵집은 꼭 가보는데요. 이번에 제가 소개할 곳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제주 3대 빵집으로 불리는 '준클라시코'입니다. 이곳은 빵순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빵지순례 코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 3대 빵집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맛집 '준클라시코'는 제주 도민들 사이에서도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에요.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됐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천연발효종을 넣어 만든 치아바타나 포카치아는 소화 흡수율을 높여서 먹고 난 후 속이 더부룩함 없이 좋답니다. 블루리본서베이에 선정된 베이커리 맛집 이곳은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이라고 불리는 블루리본서베이에 소개됐어요.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식빵과 치아바타가 인기 있는 메뉴 '준클라시코'는 가게 위치를 이전하면서 이름을 '르에스까르고'에서 '준클라시코'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전 후나 전이나 여전히 유명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가고 심지어 동네 주민들 사이에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맛의 식빵과 치아바타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유인 것 같네요. 특히 글라시코식빵은 설탕량을 줄여서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발효식빵인데 시그니처 식빵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원래 초코식빵도 유명했는데 다 판매가 된 건지 이제 더 판매를 안 하시는 건지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습니다. 아쉬운 데로 뺑오쇼쿌라 사 먹어 봤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로 달지 않은 빵을 판매하는데 그 외에 한 끼 식사용으로 손색없는 납작한 플랏을 판매하는데요. 새우플랏, 불고기플랏 등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 안에 도우가 들어가 있는 미니피자 같은 느낌입니다. 빵이 너무 쫄깃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다음에 오면 토마토플랏으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공항에서 가까

대만 타이베이 메인역에 위치한 Y Hotel Taipei (YMCA)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 찾으러 다니는 바마밤꼬입니다!

이번에 제가 대만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만에서 3박 4일 머물렀던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타이베이-메인역-근처-호텔-이용-후기

타이베이 메인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좋은 Y Hotel

예약은 아고다 통해서 했습니다. 여행 다녀온 날짜는 3월이고 호텔 예약한 날짜는 1월로, 1월 기준으로 금액 290,000만 원 대로 예약 했습니다. 조식은 신청 안 해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호텔 주변에 아침 식사 가능한 곳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조식 신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객실에 창문이 있는 Y 호텔

Y 호텔은 블로그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창문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예약을 하게 습니다. 대만 숙소는 창문이 없는 곳도 많더라고요. 비가 많이 오는 습한 나라인데 창문이 없으면 답답할 것 같아서 창문 있는 곳 위주로 찾아봤는데 그중 하나가 Y 호텔이었습니다. 

야식으로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이것저것 사 왔을 때 냄새가 좀 났거든요. 그때 환기 시키기 좋았어요. 그리고 더 좋았던 점은 포트는 아무래도 사용하기 찝찝하잖아요. Y 호텔은 엘리베이터 앞에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어서 뜨거운 물이 필요할 때 포트 사용 안 하고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 가져다가 썼습니다. 

Y-Hotel-객실-사진

역에서 가까운 Y 호텔 

타이베이역에는 출구가 많이 있는데요. M8번으로 나와서 신호 한번 건너서 걸어가면 바로 Y 호텔이 있습니다. M8번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캐리어 들고 오시기 편할 거예요. 

새벽 도착인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어 지하도 이동이 어렵습니다. 구글 지도 길 찾기로는 육교로 건너는 길이 나오는데 메인역을 등지고 봤을 때 오른쪽이 육교, 왼쪽이 신호등이 있는데 왼쪽으로 가시면 요. 

그리고 메인역에 노숙자들이 많긴 한데요. 다들 자느라 여행객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국광버스에서 내리면 신호등까지는 다 같이 이동하거든요. 그때 같이 움직이세요. 그럼 덜 무섭습니다.

물이 깨끗한 Y 호텔

요즘 여행 필수품으로 샤워 필터기 많이 챙겨 가잖아요. 저도 그래서 챙겨 갔는데 물이 깨끗한지 3박 4일 동안 사용한 필터가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물 수압은 조금 약한 편이긴 했지만 샤워 못 할 정도로 약한 건 아니습니다. 불편함은 없었어요. 

깨끗한-샤워기-필터

멀티어뎁터가 필요 없는 Y 호텔

콘센트 자체가 어뎁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챙겨 갔던 멀티 어뎁터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할지도 모르니 챙겨가라고 하는 후기가 있어서 챙겨 갔는데 화장대, 침대 사이, 화장실 등 부족하지 않게 사용 가능 합니다. 

멀티어뎁터-장착되어-있는-호텔

새벽 도착 가능한 Y 호텔

대만은 새벽 도착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Y 호텔은 24시간 리셉션을 운영하는 곳이라 새벽에 도착해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한국 말 하는 직원은 없지만 간단한 영어로 대화는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짐 보관 가능한 Y 호텔

리셉션 가는 오른쪽에 짐 보관 담당자가 따로 있습니다. 짐을 보관한다고 하면 내가 묵었던 방 번호를 적은 종이를 주거든요. 종이는 잘 챙겼다가 짐 찾으실 때 종이를 주시면 됩니다.

후각과 청각에 예민하다면 비추천하는 Y 호텔

Y 호텔 단점을 뽑자면 두 가지가 있었는데요. 호텔 맞은편에 취두부 파는 가게가 있어서 객실에 살짝 냄새가 나긴 했습니다. 저랑 친구는 냄새에 익숙해져서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방음이 잘 안 되는 편이요. 위에서 옆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잘 때는 피곤해서 자느라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장점 및 단점 정리

장점
1. 메인역에서 가깝고 주변에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스타벅스, 편의점, 다이소 등)
2. 가성비 있는 가격대에 창문이 있다.
3. 뜨거운 물 필요할 때 포트 사용하지 않고 정수기 물 사용 가능하다.
4. 멀티어뎁터가 필요 없다.
5. 새벽 도착 해도 체크인 가능하고 짐 보관이 가능하다.

단점
1.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물 수압이 살짝 약하다.
2. 호텔 맞은편에 취두부 판매하는 곳이 있어 로비에 냄새가 조금 난다.
3. 방음이 잘 안 되는 편이다.

*호텔 정보*
주소 : No. 19, Xuchang St,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체크인 : 오후 3시
체크아웃 : 오후 12시
리셉셥 : 24시간 
짐 보관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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